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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사전투표율 공식 분석 | 선거관리위원

by LoadToPower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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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사전 투표율 분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4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 투표에는 총 선거인 44,280,011명 중 13,849,043명이 참여해, 역사상 가장 높은 31.28%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의 26.69%보다 4.59%p 상승한 수치이며,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제20대 대통령선거의 36.93%보다는 5.65%p 낮습니다.

 

사전 투표함 처리 절차

사전 투표가 끝난 후, 관내 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 관리관과 참관인이 함께 투표함을 봉함하고 봉인한 뒤, 참관인과 경찰이 동행하며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로 이송되어 CCTV가 설치된 안전한 장소에 보관됩니다. 관외 사전투표의 경우, 사전투표 관리관은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투표함에서 회송용 봉투를 꺼내어 투표자 수를 확인한 후, 사전투표 참관인과 경찰 공무원과 함께 우체국에 인계합니다.

이렇게 관외 사전투표 회송용 봉투는 등기우편을 통해 각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로 배달되며, 정당 추천 선관위원이 입회한 가운데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안전하게 보관됩니다. 투표함 보관상황은 시·도선관위에 설치된 대형 CCTV모니터로 별도의 신청없이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자수 조회 방법

한편, 사전투표 첫날인 4월 4일, 일부 사전투표 참관인의 ‘선관위가 사전투표자수 부풀리기 했다’는 주장과 관련하여 우리 위원회가 대구 남구 대명9동의 사전투표 참관인이 제기한 시각(08:10)의 관내사전투표자수를 선거인의 신분증 이미지 파일 (수기입력 포함) 목록과 대조한 결과, 모두 동일하게 137명으로 확인되었는바, 참관 인이 육안으로 집계하였다는 95명은 계수의 오류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동일한 의혹이 제기된 서울 성북구 월곡1동과 울산 남구 신정1동 사전투표소도 확인한 결과, 관내사전투표자수와 신분증 이미지 파일 등의 수가 정확히 일치하였다. ※ 수기입력은 신분증 인식이 되지 않아 신분증의 정보(발급기관, 발급일 등)을 입력한 것임.

아울러 중앙선관위는 전국의 사전투표소별 사전투표자수를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info.nec.go.kr)에 게시하였다. 누구나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1·2일차 사전 투표소별 관내 및 관외사전투표자수를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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